독서의 계절 가을을 위한 멋진 책장인테리어

Jeehye Hong Jeehye Hong
가족을 위한 L 아파트, 참공간 디자인 연구소 참공간 디자인 연구소 Studio mod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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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책 한권의 여유를 가 그리워진다. 독서를 위한 나 혼자만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인 서재.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시시각각 멋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 책장은 단순한 목재부터 독특한 라인의 철제제품까지 매우 다양하다. 원하는 인테리어 취향에 맞게, 그리고 공간에 맞는 책장을 선택하고, 책 진열하는 방식도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진열하면 개성있는 책장인테리어가 완성된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이 가을에 서재를 새롭게 단장하고 싶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공간에 맞는 맞춤형 책장

국내 회사 유타건축사사무소의 스타일링으로 높은 지붕에 위치한 공간에 일반책장 제품을 매치하기 어려워 벽에 알맞게 디자인한 책장이다. 벽면사이즈에 맞는 판자를 가로,세로로 끼워넣어 효율적인 공간확보 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살려냈다. 전체인테리어는 하얀색으로 칠하고, 바닥재는 책장과 통일감이 있는 목재바닥재를 시공해 깔끔하고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햇살이 비추는 다락방에 책 한권 읽고 싶어지는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공간의 특성상 시중에 판매되는 책장 구입이 힘들다면, 맞춤제작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더스트리얼풍의 서재

homify Studio moderno

국내 회사 (주)바오미다의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거실과 서재를 이어주는 좌식공간은 발코니를 화장해서 만들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주는 거실은 모던하게 중심을 잡고 서재는 조금 특별하게 디자인했다. 일단 서재의 중요한 메인가구인 책장은 인더스트리얼 풍의 느낌이나는 목재와 철재가 소재인 제품을 골랐다. 고풍스러운 브라운 나무판자와 블랙 철재라인으로 마무리한 이 철장은 벽돌벽면으로 시공된 서재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유니크하고 자유로운 서재분위기를 만들어 일반적인 딱딱한 서재의 느낌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한 화이트 서재

전제적으로 화이트 배경에 목재가구와 패브릭으로 마무리된 사랑스러운 서재공간. 일단 서재 벽면자체를 큰 책장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책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장의 소재는 밝은 톤의 목재를 사용하고, 이때 가운데 부분에는 패브릭 쿠션과 매립식 벤치형 의자를 만들었다. 책상과 의자는 통일된 화이트와 목재를 선택해 안정감있는 서재를 연출했다. 

아늑한 느낌의 서재를 만들고 싶다면, 화이트와 밝은 목재컬러를 이용해 깔끔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블랙과 그레이로 시크하게 연출한 서재

블랙책장으로 시크하게 마무리한 서재공간. 블랙이라는 강렬하고 어두운 컬러를 과감히 사용하고, 같은 톤의 패브릭과 그레이계열을 적절히 믹스매치해 아늑한 서재를 연출했다. 창가 쪽에는 길게 벤치형 의자를 배치하고, 책장을 기댈 수 있는 허리 등받이겸 수납공간으로 활용해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3 공간으로 나뉘어 방해없이 조용히 나만의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레이와 블랙의 멋스러운 조화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마무리한 서재다.

컨트리풍의 자연스러운 서재

전체적으로 따스함이 느껴지는 아늑한 서재. 일단 화이트 벽면에 목재선반을 달아 많은 책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하고 화이트 벽면에 매립식 수납장을 만들어 높은 곳까지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잘 안보는 책들은 맨 위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하고, 사다리를 설치해 어려움없이 꺼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화이트와 목재가구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다양한 패브릭 소파를 배치해 아늑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서재를 연출했다. 

복층 구조에 놓인 서재

homify Studio minimalista

복층으로 이루어진 서재에 맞춤형 책장을 넣었다.  벽면에 붙이는 책장이 아니라 앞 뒤로 수납공간을 만들어 서재 중간에 설치해 마치 독서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서재에 포인트 가구 역할까지 한다. 일단 전체인테리어는 기본 화이트로 하고 바닥재와 책장을 통일된 목재를 사용해 내추럴하면서도 안정감있게 연출했다. 책장 옆에는 밴치형 의자와 책상을 길게 설치해, 책을 골라 바로 읽을 수 있도록 편리함을 준다. 

1인을 위한 서재공간에 책장

Gliwice, JA2PLUS JA2PLUS Studio moderno

혼자사는 사람들은 큰 책장이 필요하지 않고, 게다가 한정된 공간에 큰 책장을 구입하기란 쉽지않다. 사진 속 인테리어처럼 작은 책상 위에 벽면에 걸 수 있는 책장을 선택하면 공간에 무리가 가지도 않고 깔끔하게 책을 수납할 수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목재가구를 선택해 통일감을 주고 다양한 크기모양으로 만들어진 책장은 책 수납은 물론 작은 소품을 같이 매치할 수 있다. 

큰 책장이 부담스럽다면 미니책장을 벽면에 걸어보면 어떨까?

유니크한 책장

전체적으로 화이트 인테리어에 유니크한 소품과 컬러가 눈에 띈다. 일단 포인트 벽면으로 블랙을 칠해 넓은 칠판으로 사용하고, 그 앞에 매치된 마치 블록을 쌓은 듯한 유니크한 책장은 독특함을 자아낸다. 화이트와 블루가 들어간 책장을 모양이 특이해 멀리서 보면 하나의 조형물을 보는듯한 효과를 준다. 책을 위한 다양한 수납공간 뿐 아니라 서재의 포인트 역할까지 한다. 책상과 기본 소품은 화이트와 블루계열을 다시 한번 사용해 통일감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모던한 서재

homify Studio minimalista

전체적으로 화이트 배경에 어울리는 소품과 가구를 선택해 통일감을 주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냈다. 책장은 소파 바로 위에 안정감있게 설치해 수납공간을 물론 책을 꺼내기에도 편리하다. 일단 책장의 기본 소재는 내추럴한 목재소재로 만들어진 네모난 박스를 가지런히 양쪽 벽면에 설치해 깔끔함을 보여준다. 기본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그레이 계열의 패브릭 소파를 선택해 아늑함을 주는 서재로 마무리 했다. 

독특함이 느껴지는 나만의 서재

homify Studio minimalista

서재 벽면을 수납장으로 확보하고, 독특한 라인으로 책장을 만들어내 딱딱한 서재에 재미를 연출했다. 일단 전체적으로 화이트를 기본으로 따뜻함을 주는 패브릭가구와 소품을 믹스매치해 안정감있고 아늑한 서재로 만들어 냈다. 5층의 책장은 위로 갈수록 좁아져 재미를 주고, 책장 옆에는 간단히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여닫이 수납장을 만들어 확실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지만 유니크함을주는 인테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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